자꾸 잘해 주지 마요 더는 잘해 주지 마요 차라리 차가운 게 오히려 나을 텐데 아님 무관심 한 게 오히려 나을 텐데 옷자락 끝에 묻은 먼지를 떼주는 일 무심코 웃으면서 어깨에 기대는 일 그냥 버릇 일 꺼야 지워보고 바쁘게 하룰 보내봐도 눈에 찍힌 사진처럼 또 생각나고 생각나 자꾸 잘해 주지 마요 더는 잘해 주지 마요 또 다시 사랑 앞에 무릎 꿇고 아파할 자신 없네요 혹시 다른 맘이라면 나완 다른 맘이라면 누군가 물어보면 소개해요 그냥 아는 사람 이라고 담담하게 며칠 전 내게 했던 늦은 밤 그 전화는 못 받은 게 아니라 받을 수 없었어요 혹시 술에 취해서 생각 없이 외로운 맘에 보고 싶다 말할까 봐 아침이면 다 아닌 일이 될까 봐 자꾸 잘해 주지 마요 더는 잘해 주지 마요
別總是對我這麼好,別對我這麼好
倒不如對我冷淡一點 不然對我少一點關心也好
幫我拍去衣角灰塵的小事 無意的笑著,卻引領期盼的事
這些都只是習慣吧 就算忙碌,還是會像映入眼底的照片般,一幕幕的回想起來
* 別總是對我這麼好,別對我這麼好 再次為了愛情而求饒的事情,我做不到
如果妳愛上了其他人,不是我的其他人 就讓我知道吧,,就算是我認識的人也好
幾天前的夜裡,撥給我的那通電話 並不是我沒有接到,而是我沒辦法接起它
也許我也會在喝醉的時候,又想起妳 也許會告訴妳吧,但當早晨來臨,我又會否認吧
Repeat *
那時候,我以為只要有愛情就夠了 卻發現,再怎麼思念,我也找不到回去的路了
也許我們是心靈相通的,妳和我有著相同的想法 又這樣的繼續期待,繼續等待著,在愛情之前,我總是像個傻瓜